"오는 10월 1일부터 3일간 곡성문화체육관에서 열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남도의 멋과 흥을 보여줄 ‘제42회 전남민속예술축제’를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곡성문화체육관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와 곡성군이 주최하고 전남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라남도 내 21개 시?군에서 34개팀 총 1,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 다양한 민속예술 경연이 펼쳐질 계획으로 곡성군은 일반부 석곡농악보존회의 민속놀이 ‘깃발들고 노는 석곡 기싸움놀이’, 청소년부는 석곡지역아동센터의 ‘곡성죽동농악판굿’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많은 도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위해 ‘제16회 곡성심청축제’기간(9.30.~10.3.)중에 실시하며 명실상부한 ‘전남민속예술축제’의 명맥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제42회 전남민속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위해 지난 18일 60여 명의 시·군 관계공무원과 참가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군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여 행사안내, 경연순서 추첨, 경연장 사전 답사 등을 실시한 바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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