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현대캐피탈이 중고차 가격이 보장되는 전기차 전용 리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의 전기차량인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쏘울EV를 이용할 경우 중고차 가격을 보장받아 중고차 시세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는 미국 테슬라에서 시행해 고객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현재 제주도에 거주하는 개인 고객이 아이오닉 일렉트릭 N 모델(차량가 4000만원, 선수율 15%, 보험 미포함)을 전기차 전용 리스 상품으로 이용 시 월 28만원만 내면 탈 수 있다.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충전설비 전문업체와 업무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고객들에게는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한다. 또 업무용 비용 처리를 위한 운행관리 솔루션 및 카셰어링 시스템도 추가할 수 있도록 해 법인과 기관 이용자들의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현대캐피탈 측은 밝혔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