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행자부 민원 실태 점검 결과 우수사례 기관 선정

"적극적 능동적 민원서비스 빛났다"[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6년도 전국 지자체 민원실태 점검’결과 우수사례 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전했다. 군은 민원제도 분야와 민원처리분야, 민원행정서비스분야로 나누어 지난 5월 19일부터 2일간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민원실무심의회를 통해 20개 점검대상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대면 집합심의를 개최하고 민원조정위원회를 구성하여 3회 개최했으며 민원행정 제도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전부서에 통보하고 홍보하는 등 다방면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또한 민원실에 일일 명예실장을 민원상담인으로 위촉·운영, 민원품질 평가제 실시와 민원만족도 및 전화친절도 조사를 통해 우수부서 시상과 부진부서에 대한 자체 교육 강화 등으로 능동적인 민원서비스를 펼치고 있다.박우정 군수는 “이번 우수사례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맞춤형 민원행정을 적극 펼쳐가겠다”며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민원인에게 먼저 다가가는 친절한 고창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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