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업에이치엠㈜, 제주도 세번째 분양 소식전해

코업에이치엠

호텔브랜드 코업에이치엠㈜(CO-OP) 제주도에 3번째 분양 소식을 전했다.코업이 분양 및 운영을 진행한 제주도 호텔은 코업제주비치호텔 함덕과 코업시티호텔 성산 그리고, 그리고 세번째 분양 소식을 전한 제주도 서귀포시 코업시티 호텔 하버뷰이다. 코업이 제주도에 첫 부동산 상품을 선보인 코업제주비치호텔 함덕은 2014년 100%조기분양 완료 이후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전문 호텔 운영진의 운영으로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두번째 제주도 호텔인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100%분양이 마감되었다. 이처럼 제주도 호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데에는 매년 10%이상 증가하고 있는 제주도 관광객의 수에 있다. 지난 달 21일 국토교통부는 제주시의 올해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에 견줘 19%이상 증가했다 전하며, 이는 전국 표준지공시지가 평균 상승률인 4.47%에 비해 4배에 달하는 수치라 밝혔다.제주도의 핵심프로젝트로는 서귀포신공항, 강정민군 복합미항, 서귀포 혁신도시,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등 서귀포에 집중되어 제주도 제2의 핵심도시로 부상할 전망이다.이에 따라 서귀포에 공급될 코업의 세번째 호텔 코업시티호텔 하버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코업시티호텔 하버뷰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위치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까지 총 306개의 객실로 구성된다. 전 객실은 모두 테라스로 설계하여 전면에는 제주바다의 전경을, 뒤편에는 제주 한라산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했다.제주 코업시티호텔 하버뷰는 해외 호텔 브랜드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사용료를 지급해야 하는 타 호텔과 달리, 전국 24개 네트워크를 보유하며 5,500여실의 호텔을 20년 이상 운영한 코업에이치엠㈜(CO-OP)에서 위탁경영을 맡아 브랜드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코업시티호텔 하버뷰의 관계자는 “다양한 여행사와 연계하여 객실가동률을 높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전하겠다”고 밝혔다.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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