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10월까지 ‘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0월 말까지 만19세 이상 주민 900명을 대상으로 ‘2016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및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 등의 정보를 수집해 효율적인 보건사업을 수행하는데 중요한 밑바탕이 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자조사표(CAPI)가 탑재된 노트북으로 묻고 답하는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내용은 ▲건강생활습관(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유병률 ▲의료이용 ▲정신건강 등 18개 영역 161개 문항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며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에서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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