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타워 전망층에 카페조성,다도해 절경 한눈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타워 전망층에 카페가 조성돼 10월초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완도타워에서 전망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게 전망층(해발 132m)에 카페를 조성한고 밝혔다. 전망층 카페는 휴게기능을 강화하고, 여유로운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카페시설과 영상시설로 구성되었다. 카페에서는 다도해의 빼어난 절경과 일출·일몰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완도군은 완도의 랜드마크인 완도타워 전망층에 카페가 조성됨으로써 가족·연인과 함께 최고의 분위기 속에서 최고의 전망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도타워 카페는 타워운영시간과 마찬가지로 하절기(3월~10월)는 09:00~22:00, 동절기(11월~2월)는 09:00~21:00까지 운영한다. 한편 군에서는 내년 4월 14일부터 24일간 열리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대비해 전망층 카페 조성과 함께 완도항만터미널 건너편 공원입구에서 중앙광장까지 530m의 모노레일카를 설치해 내년 3월부터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