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진기자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 조감도.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반도건설은 오는 19일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서 '다산신도시 지금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면적 76ㆍ84㎡으로 총 126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6㎡ 150가구, 84㎡ 1111가구로 구성된다.강변북로 진입로가 초인접해 있는데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이 가까워 서울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광역버스로 잠실까지 세정거장으로 도착할 수 있다.남양주 제2시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가 가깝다.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Bay)ㆍ4개 방(일부 가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다용도 알파룸과 주방 팬트리는 물론, 부부를 위한 드레스룸, 안방 서재공간 등을 두루 구비했다.청약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원 대 초반에 책정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47-8에 위치해있다. 오는 2019년 3월 입주 예정이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