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광고 수익 모델 '애드플러스' 탑재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전략 퍼즐 게임 '헬로우고스트 for kakao'를 카카오게임 AD+(애드플러스)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마그넷이 개발한 '헬로우고스트'는 쉽고 직관적인 한 붓 그리기 방식에 성장의 재미를 가미한 전략 퍼즐 게임이다. 각양각색의 고스트를 50여종의 스킬을 통해 물리치는 것이 특징이다. 헬로우고스트는 카카오의 게임 내 광고 수익 모델인 애드플러스를 탑재했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광고 시청으로 게임 아이템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헬로우고스트는 지난해 9월 게임인재단의 중소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제 12회 힘내라! 게임인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게임이다. 김소희 마그넷 대표는 "헬로우고스트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차별적 재미가 무엇일까에 대한 오랜 고민을 담아 낸 게임"이라며 "게임 속 구석 구석까지 디테일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 만큼, 오래 즐겨도 매번 새로운 재미를 느끼실 수 있는 게임으로 제작한 만큼 이용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헬로우고스트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9월5일까지 50 스테이지 이상을 완료한 이용자 중 총 3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기간 중 가장 높은 스테이지를 달성한 총 5명에게는 순위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각각 지급한다.공식 카페 가입 후 카페에 인사글을 올리거나, 게임 이용 후기나 공략 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각각 음료와 치킨,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30명의 친구를 초대한 이용자들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비타민음료 교환권을 제공한다.'헬로우고스트 for Kakao'는 카카오게임과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조만간 애플앱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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