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연꽃축제서 ‘119소·소·심 안전체험장’ 운영

[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전남 무안소방서(서장 최완석)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개최된 무안연꽃축제장에서 관광객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119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체험장 운영은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명의 인원이 동원 돼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민안전기술인 소·소·심 체험을 통해 군민들에게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소방안전기술을 전파하고자 마련됐다.또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구급차 및 구급대원이 현장에 배치 돼 신속한 현장응급처치를 가능케 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무안소방서 관계자는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소·심’ 체험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안전까지고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영서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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