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3'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언프리티랩스타3’ 첫 번째 영구탈락자는 예상대로 케이시였다. 1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에서는 영구탈락을 놓고 벌인 1대 1 배틀 결과가 발표됐다.실시간 문자투표 결과 케이시, 나다, 제이니, 하주연, 그레이스가 1대 1 배틀에서 패했다. 이들 5명 중 문자투표 상위 2명이 데스매치에서 제외되고, 나머지 3명 중 꼴찌 래퍼가 한 명을 지목해 1대 1 배틀로 영구탈락자를 결정했다.하주연은 291표, 제이니는 181표를 얻어 데스매치에서 제외됐고, 최하위 래퍼로는 케이시가 선정됐다.케이시는 배틀 상대로 그레이스를 선택했고 미료와 전소연, 육지담, 하주연 등 5명이 케이시를 최종 탈락자로 선정했다. 그레이스는 특유의 무대매너와 카리스마로 호평받았다.케이시는 “계속 좋은 모습을 못 보여주고 가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쉽다. 그래도 많은 걸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너무 짧게 보여주고 너무 짧게 촬영해서 아쉽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사람들에게 보여줄게 너무 많고 사람들이 이렇게 내가 떠나는 걸 아쉬워해줬으면 좋겠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즐겁게 음악을 할 것”이라며 “나를 좀 더 아는 시간이어서 너무 값졌다.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중간 투입 래퍼 쿨키드와 애쉬비가 새롭게 등장해 기대감을 모았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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