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영암군 공직자 독서경진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이 군 산하 전직원들 대상으로 8월 22일부터 9월말까지 “제 9회 영암군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독서경진대회는 “책 읽는 영암 만들기”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직장 내 독서 진흥을 위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독서경진대회 추천도서는 전라남도 도립도서관 및 시·군에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엄선한 도서들이다.직장 내 독서 진흥을 위해 포상과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심사를 통해 우수작에 선정된 작품은 전남도민 독서왕 본선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으로 향상된 행정 서비스는 물론이고 공직자들의 삶을 좀 더 알차게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영암군도서관 관계자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곧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책 읽는 공직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