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미국의 NBC 등 외신이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세계 최초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진종오를 조명하며 극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한국시간) 진종오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슈티센터에서 열린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진종오는 2008 베이징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에 이어 이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 진종오는 이날 경기에서 6.6점을 쏴 한때 7위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그는 평정심을 갖고 이를 극복해 극적으로 금메달을 움켜쥐었다. 외신도 진종오의 쾌거를 주목했다. 미국 NBC는 “한국의 진종오가 50m 권총 결승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따내며 ‘영웅의 귀환’을 해냈다”고 전했다. 영국 퍼스트포스트도 진종오가 “베이징 대회와 런던 대회에 이어 올림픽 경기에서 금메달을 연속으로 따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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