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가수 MC몽이 10개월 만에 컴백한다.11일 OSEN은 MC몽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는 9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의 컴백 소식을 보도했다.이 관계자에 따르면 MC몽의 이번 앨범은 미니나 정규 형식으로 제작될 전망이다. 현재 곡 작업 중이며, 진행 과정을 지켜본 뒤 형식을 결정할 것이라는 전언. 관계자는 공개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은 없다. 고민을 더 해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적 발치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는 의혹이 거세지면서 병역기피 혐의로 입건 후,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자숙의 의미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뒤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MC몽은 현재 음반 및 공연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1월 정규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와 2015년 1월 미니앨범 '송 포 유(SONG FOR YOU)'를 발표했으나 방송 활동은 자제해 왔다. 이에 MC몽이 이번 앨범을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할 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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