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길기자
가수 유열[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가수 유열이 9일 강원 춘천지역 아동센터의 초·중학생 열일곱 명과 함께 인문소풍을 떠난다. '문화로 크는 아이들'이란 주제로 서울 여의도 KBS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방송 촬영 과정과 문화예술 분야 직업에 관해 설명한다. 또 대방동에 위치한 '우나앤쿠' 복합문화공간을 찾아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연극놀이를 진행한다. 무대에는 허정미 드라마교육가가 참여해 연극과 드라마를 통한 문학 읽기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문소풍은 인생나눔교실 사업의 하나로 올해 모두 열 차례 열릴 예정이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