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다양한 모습 담아내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 4년째를 맞았다.[사진제공=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화성에서 4년째지표면 뚫고 찍고 화성을 알아내다 <hr/>화성 착륙 탐사선인 큐리오시티(Curiosity)가 화성 착륙 4주년을 맞았다. 큐리오시티는 2012년 8월6일(미국 동부표준시간) 화성의 게일 분화구에 착륙했다. 주요 임무는 '마운트 샤프(Mount Sharp)'를 탐험하는 것이었다. 화성의 예전 환경은 어땠는지, 또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주요 임무였다. 임무 4년째에 큐리오시티는 총 12만8000장이 넘는 이미지를 지구로 전송해 왔다. 화성의 지표면을 뚫어 샘플을 모았고 이를 분석하기도 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측은 큐리오시티 4주년을 맞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큐리오시티오와 관련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사 측은 "게임 이용자들은 휴대폰을 통해 큐리오시티가 화성을 탐험하는 순간을 즐길 수 있다"며 "과학과 기술, 엔지니어링과 수학 등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락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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