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상봉역, 봉화산역, 먹골역, 사가정역 일대서 식품위생·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위한 캠페인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9일 오전 11시 지하철역 주변에서 주민 170여명과 함께 시민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식품위생·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행사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주민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개최된다.캠페인은 상봉역, 봉화산역, 먹골역, 사가정역 등 지하철역 4개소 일대에서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지역 주민 170여명과 함께 식품위생과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한다.

캠페인

행사에는 ‘식중독 예방 홍보’, ‘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 홍보물 배부’, ‘안전위해요소 예찰활동’,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위험요소 신고방법’ 등의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취약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다.이외도 구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계절별 안전테마를 선정, 지역 내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을 찾아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사고예방 홍보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고 전했다.성관제 안전총괄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해 행복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름철 안전사고를 사전에 미리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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