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조성면, 버스 승강장 청소 구슬땀 흘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조성면(면장 임오모)은 지난 3일 관내 버스 승강장 및 주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버스 승강장 청소는 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하여 새마을부녀회원, 자원봉사 회원 등 40여명이 여름 뙤약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승강장 23개소 물청소 및 불법광고물 정비, 주변 잡초제거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살수차를 활용한 이번 청소는 버스승강장의 묵은 때, 주변시설물 등을 세척하고 불법광고물을 떼어내는 등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와 군민 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오모 면장은“쾌적하게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는 물론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모두가 이용하는 공용 시설물인 만큼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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