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광복 71주년 태극기 달기운동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광복 71주년을 맞이하여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며, 국기 선양을 통하여 군민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애국심 고취를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추진한다. 영암군는 8월 5일부터 15일까지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군 홈페이지에 태극기 달기 홍보자료를 게시하고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운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부 읍면 시가지에만 게양했던 가로기를 올해부터는 영암군 전체 읍면 시가지로 확대하여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게양하고, 태극기가 훼손되어 방치 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김철호 총무과장은 “금년 3·1절부터 시작하여 현충일, 제헌절 등 국경일에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광복절을 맞이해 군 전역이 태극기 물결로 가득하도록 전 군민이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에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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