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계속되는 폭염…서울·경기·강원 등에는 낮~밤사이 소나기

폭염/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화요일인 2일도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지방 등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대기불안정으로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에 낮 동안에, 그 밖의 내륙과 강원 동해안, 경남 해안, 제주 산간 지역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을 것으로 관측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22도에서 26도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4도로 폭염이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내륙과 강원 동해안, 경남 해안 등에 5~50mm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역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면서 “특히 여름철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하게 내리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