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설치 정책 추진

"소방차통행곤란지역 3개소 공용 소화기 설치 등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 수단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1일 소방차진입곤란지역과 다중이용시설인 쇼핑센터 등 6개소에 누구에게나 쉽고 빠른 재난대응을 위해 보이는 소화기 정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보이는 소화기’는 화재발생 시 누구나 쉽게 소화기를 발견해 신속한 초기대응 할 수 있도록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 위치표지판과 함께 기둥이나 벽에 설치하는 공용 소화기이다. 동부소방서는 지난달 21일부터 관내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의 골목길과 다중이용시설인 쇼핑센터 등 총6개소에 소화기 20개, 소화기 위치표지판 40개를 설치 완료했다.김남윤 동부소방서장은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으로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한 초기대응을 할 수 있어 화재피해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각종 소방 활동 시 소화기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기존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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