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석재무역 동함평산단 내 준공

"근무인원 8명 모두 지역민...일자리창출 기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천지석재무역(대표 정이석)이 지난달 30일 전남 함평군 동함평산단 내 공장을 준공했다. 건설용 석제품을 생산하는 ㈜천지석재무역은 부지면적 4093㎡, 건축면적 655㎡ 규모로 공장 1동, 사무실 1동을 건축했다. 근무인원 8명이 모두 지역주민이어서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병호 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회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이석 대표는 “고향이 함평인만큼 고향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타 기업보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안병호 군수는 “동함평산단을 선택한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87.5%를 분양한 동함평산단은 72개 업체에 분양해 32곳이 건축 중이거나 준비하고 있어 점차 산단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젊은 함평을 이끌어갈 동력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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