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여행용 캐리어·정리백 출시

방수와 이염, 스크래치에 강한 가성비 좋은 초경량 캐리어 용도별로 분류해서 수납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정리 백 화장품이나 샴푸 등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공병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가 여행 용품 제품을 27일 출시했다. 여행용 캐리어는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가방 자체의 무게가 가볍고, 20인치~24인치의 대형 사이즈임에도 360도 자유자재로 회전이 가능한 4개의 이중바퀴가 달려있어 핸들링이 강화됐다. 특히 넉넉한 수납공간과 물건을 고정시켜주는 X자 벨트, 내용물을 쉽게 분류해 담을 수 있는 매시(그물망) 소재의 주머니가 있어 효율적으로 짐을 넣을 수 있다. 색상은 네이비와 그레이 등이다. 가격은 20인치 7만9000원, 24인치 9만9000원이다.정리백도 내놨다. 욕실용품과 젖은 물건을 효과적으로 담을 수 있는 통풍이 잘되는 매시 소재의 '모노 스파 정리백'을 출시했다. 칫솔이나 면도기 등을 담을 수 있는 길쭉한 칫솔파우치(4900원), 고리가 달려있어 편리하게 걸어놓고 사용할 수 있는 세면백(1만3900원), 물놀이나 바닷가에서 필요한 방수 소재의 파우치(5900원), 가방(1만1900원), 숄더백(1만5900원) 등 용도별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옷과 신발, 속옷 등을 각각 분류하거나 개인별로 소지품을 정리해 담을 수 있는 '모노 여행용 정리백'도 함께 선보인다. 한 면은 통풍이 잘 되는 매시 소재를, 다른 면은 생활 방수 기능의 원단을 사용해 소지품을 정리하거나 찾기에 용이하다. 모든 제품은 손잡이가 있어 휴대가 편리하고, 각이 잡혀있어 옷이나 속옷을 구김 없이 정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크기에 따라 1만5900~1만9900원에 판매된다.용량이 큰 화장품이나 샴푸, 로션 등을 소분해서 담을 수 있는 공병도 빠져서는 안될 똑똑한 짐 꾸리기 제품이다. 자주는 기내에 반입이 가능한 100ml 용량의 공병부터 좀더 긴 여행을 위한 넉넉한 용량의 리필병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공병을 내놨다. 가격은 1500~35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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