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코넛·수박·딸기' 시즌 한정음료 3종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여름 시즌한정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열대과일 '코코넛'을 원재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코코넛 프라푸치노 위드 샷'은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코코넛 밀크에 강렬하고 깊은 풍미의 에스프레소 샷이 어우러진 음료이며 '코코넛워터 수박 피지오'는 코코넛워터와 바질향을 첨가해 산뜻함을 강조했으며 사각사각 씹히는 수박까지 어우러져 청량감을 더해준다. 가격은 각각 6100원, 5600원씩.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는 지난해 출시돼 인기를 얻었던 '딸기 딜라이트 블렌디드'를 요거트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가격은 6100원.스타벅스는 이와 어울리는 푸드도 함께 내놨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코코넛 쿨 브레드'와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코코넛 바나나 크루아상'은 슈퍼푸드로 널리 알려진 코코넛을 원재료로 한 상품으로 건강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북극의 밤하늘을 주제로 한 MD 14종도 새롭게 출시했다.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과 빙하, 수면 아래의 바닷 속 모습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머그, 글라스, 텀블러, 워터보틀, 보온병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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