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내달까지 ‘에너지 절약 특별 대책기간’ 운영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여름철 전력난 예방을 위해 내달 말까지 공공기관 및 민간건물에 대해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북구는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에너지절약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공공기관 냉방온도 28℃ 이상 유지(비전기식 26℃) ▲민간 상점·건물 26℃ 이상 유지 ▲문 열고 냉방 영업행위 자제 등에 대해 집중 홍보·점검 한다.북구는 복도조명 50% 소등 권장, 피크시간대 전기사용 자제, 시원한 간소복 착용 등 전부서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있고 전력사용 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5시에는 점검반이 전대후문 등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문 열고 냉방 영업행위’를 계도할 예정이다.그리고 다중집합 장소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광판, 구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의 홍보를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또 전력수급 비상상황 발생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전력수급 위기단계별 조치사항을 신속하게 전파한다는 방침이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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