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진화의 끝,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주거와 수익 동시에 잡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IS동서가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후 아파텔)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이 분양중에 있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텔은 3베이 구조에 지역 내 유일하게 계단식 구조로 분양하는 단지여서 화제가 되고있다.오피스텔은 수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한 공간에서 모든 생활이 이뤄지는 원룸형태이자 한 층에 여러 가구가 거주하는 복도식 구조가 일반적이었다. 이로 인해 소음 및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이 아파텔은 방과 거실을 분리하고 이 공간을 일직선으로 배치하는 3베이 평면구조를 적용했다. 이러한 구조는 채광이 우수하고 환기가 잘되어 실 거주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기존의 오피스텔과는 달리 계단식 구조를 적용해 사생활 보호 및 쾌적한 주거공간을 더했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 2차는 전용면적 45㎡와 55㎡로 총 452실이 분양된다. 이 단지는 청라국제도시 내 부족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용 오피스텔로 꼽히고있다. 특히 아파트와 평면구조가 유사해 중소형을 찾는 신혼부부나 자녀 하나를 둔 3인 가구에게 더욱 인기가 좋다. 중대형으로 공급되는 아파텔의 경우 아파트로 수요를 뺏길 수 있지만, 소형 아파텔의 경우 수요가 꾸준한 편이여서 투자가치도 높다.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실수요자 뿐만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라국제도시 내 추진중인 대형 개발호재들이 많아 유입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8년에는 ㈜신세계투자개발이 복합쇼핑몰을 개장할 예정이다. 여기에 하나금융지주 본사 및 금융연구소 등 하나금융타운도 건설된다. 또 차병원그룹이 의료복합타운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어 종사자들의 이주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최근 한 홈쇼핑채널에 방영되면서 대단한 주목을 받고있다. 저금리 기조에 중도금 대출 규제를 피한 마지막 아파텔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여진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청라국제도시 M1블럭)번지에 마련되어 있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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