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인턴기자
박세리 /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골퍼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가 미국에서 소유하고 있던 주택을 110만 달러에 매각했다.지난 23일(한국시간) 미국 신문 LA타임스는 박세리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 데저트에 보유하고 있던 주택을 110만 달러(약 12억5천 만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빅혼 골프클럽 안에 있는 이 주택은 남향에 산으로 둘러싸여있고 가까이에 호수도 있다.1997년에 건립된 217㎡(약 65평) 규모의 이 주택에는 방과 욕실이 3개씩 있고 수영장과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다.박세리는 이 집을 약 10년 전에 120만 달러에 산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미국 무대를 은퇴하기 때문에 미국 소유 주택을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