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훈 11점' 허재호, 미국 꺾고 윌리엄존스컵 첫 승

남자농구대표팀 [사진=대한농구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윌리엄존스컵에서 첫 승리를 신고했다.대표팀은 24일(한국시각) 대만 뉴타이페이에서 한 2016 제38회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 남자부 풀리그 2차전 경기에서 미국을 63-48로 이겼다. 한국은 1차전 이집트에게 당한 패배의 아쉬움을 풀었다.미국은 유명 스타들로 이뤄지지 않아 객관적으로 전력이 높지 않았다. 미국은 한국을 상대로 48점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한국은 수비와 공격에서 조화를 이루면서 승기를 잡았다.변기훈이 3점슛 세 개 포함 11점, 이종현이 10점, 김종규가 9점, 허일영이 3점슛 두 개 포함 8점을 기록, 활약했다.한국은 오는 25일 필리핀과 3차전 경기를 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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