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 의원 “대기질 개선 위한 자치구별 홍보 이뤄지길”

(초)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25개 자치구에 각 1천만원 교부,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효율적으로 홍보되길 바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감량 및 (초)미세먼지 줄이기 대시민 인식 제로를 위해 25개 자치구에 총 25억원이 교부된다.

김영한 의원

이 중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홍보물 제작, 캠페인 등을 위해 자치구별 각 1000만원씩 25개 자치구에 총 2억5000만원 예산이 교부된다. 인건비 홍보비 등 명목으로 사용되며, 자치구별 계획에 의해 예산은 집행된다. 이에 지난달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공동으로 진행한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조사 현장을 찾았던 김영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자치구별로 이뤄지는 이번 지원 사업은 전 국민이 생활 속에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며 "생활 속에서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한 의원은 지난 해 대표단 자격으로 몽골을 방문해 울란바토르시와 대기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하는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 발전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한 의원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데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참신한 발상들이 각 자치구 별로 나와 홍보와 캠페인 등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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