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삼호읍, 2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후원금 모집 방안 등 활발히 논의”[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영암군 삼호읍은 지난 20일 삼호읍 대회의실에서 이기만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에 따라 2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웃愛, 행복더하기 후원금 모집 계획, 타지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기관 선진지 견학계획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하여 추진중인 이웃愛, 행복더하기 연합모금 방법으로 모금함설치, 무화과 축제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이 제기되어 후원금 모금액달성에 기대를 갖게 했다. 이웃愛, 행복더하기 후원계좌 가입은 1천원부터 가능하며, 모금액에 따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모금액의 50%까지 추가배분해 줄 예정이며 삼호읍 모금액은 삼호읍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이기만 민간공동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서비스 지원을 위한 후원금 모집에 협의체 위원들과 관련 단체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자영 삼호읍장은 “개인의 작은 돈이 모여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으며 동참을 원하는 주민께서는 저희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참여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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