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직접 강연자로 나서서 청년의 꿈자리, 일자리, 살자리를 해결하기 위한 도전숙의 여정과 성과를 설명하고 있는 김영배 성북구청장 <br />
도전宿은 성북구가 서울중소기업청, SH공사와 손잡고 전국 최초로 추진한 1인 창조기업인과 창업준비생을 위한 직주혼합형 공공임대주택이다.2014년 제1호 공급에 이어 2015년 제2호 2016년 현재 3호, 4호, 5호가 건립 중이다. 2018년까지 총 10호까지 확대 공급하여 성북형 창조기업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북구 도전宿의 성공적인 추진사례가 널리 알려지면서 각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토교통부가 청년 창업인을 위한 '창업지원주택'을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을 앞두고 있어 도전숙은 이미 대한민국의 대표적 청년정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김영배 성북구청장은 “꿈, 희망을 포기한 채 살아가는 n포 세대 청년들을 위해 규제와 한계 앞에서 포기하기 보다는 도전함으로써 청년의 꿈자리, 일자리, 살자리를 더 만들어 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