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류중일 감독[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류중일 삼성 감독이 3연패를 끊게 해준 선발투수 차우찬을 칭찬했다. 삼성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삼성 선발투수 차우찬은 8이닝 8피안타 1피홈런 9탈삼진 4실점으로 승리투수(5승4패)가 됐다. 마무리투수 심창민은 시즌 12세이브를 거뒀다. 경기 후 류 감독은 “선발투수 차우찬이 좋은 피칭을 해줬다. 많은 이닝 동안 소화해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심창민의 깔끔한 마무리도 좋았다”며 “타선에선 구자욱의 선제홈런과 발디리스의 만루홈런이 큰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21일 선발투수로 삼성은 김기태, 두산은 유희관을 각각 내세운다.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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