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전문가 대입특강 및 12개 주요대학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6일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 에서 ‘2017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체계적이고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입시컨설팅 전문가의 대입전략 특강을 비롯 서울·경기 소재 주요 12개 대학의 입학 관계자를 직접 만나 상담할 수 있는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특강은 구와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입시전문업체 메킨드(거인의 어깨) 교육연구소 김형일 소장을 초청해 매년 다양해지는 대입전형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입시전략과 진학정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참여대학 입학사정관을 통해 대학별 수시전형 설명이 진행되며, 동시에 로비 상담부스에서는 각 입학사정관의 개별상담이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에서 주관하는 홍보성 설명회에서 벗어나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특강과 상담을 병행한 형태로 진행된다.이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복잡한 입시전형의 혼란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등학생 1~3학년 및 학부모 등 총 500여명의 참석자에게는 각 학교별 입시 자료집이 무료로 제공되고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교육지원과 입시진학상담센터(2286-6167)로 하면 된다. 참여대학은 ▲가톨릭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명지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림의대 ▲한양대 등 12개 대학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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