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전라남도는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사업(5개년 사업)”의 본격 시동을 위해 1차년도(2016년도) SW융합R&D지원사업 신규과제를 모집 중이다.본 사업은 광주·전남 전략산업인 에너지신산업 분야와 ICT·SW 융합을 통한 신산업·신시장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5년간 국비와 시비 390억이 투입되는 SW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에 1차로 공모하는 R&D사업은 총 2개분야로, 광주전남 에너지 신산업 분야와 대학-연구소가 보유한 ICT·SW 융합 관련 기술이전 등을 통한 상용화를 지원하는 “산학연 공동 R&D지원”분야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원천기술의 R&BD를 지원하는 “창의기업 R&BD지원”분야이다. 1차 사업 공고는 7월13일부터 8월1일까지 총 20일간 진행되며, 지역내(광주·전남) SW 및 ICT관련 기업 및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모집 후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4개 과제에 1.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2차 R&D사업은 7월말 공고예정이며, 2차 R&D사업 공고는 에너지 신산업 위주의 내용으로 20억 규모로 나올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연구소 및 대학 등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신속하게 사업화하고, 지역 특화분야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새로운 산업을 견인할 원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문의=(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SW융합클러스터 TF팀 김지홍 팀장(062-610-2491)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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