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라인이 15일 도쿄 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이날 10시37분에 거래를 시작한 라인의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48.5% 급등한 4900엔을 기록했다. 이는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첫 거래를 마친 라인의 종가(41.58달러)를 웃도는 가격이다. 이에 따라 도쿄 증시 거래직후 라인의 시가총액은 1조엔을 넘어섰다. 라인은 도쿄 증시 개장 직후부터 매수 주문이 매도를 압도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첫 거래직전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라인의 호가가 4455엔까지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