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몽골을 공식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테러로 추정되는 대규모 인명 사상 사고와 관련해 "테러 가능성이 있는 잔인한 공격 행위로, 수많은 무고한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그 가족과 프랑스 국민들께 심심한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아셈 전체회의 1세션 첫번째 선도발언에서 이 같이 밝히고 "조사결과를 좀 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어떠한 이유로도 무고한 민간인들에 대한 공격행위는 용납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울란바토르(몽골)=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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