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모델하우스 15일 오픈

- 21일 특별공급, 22일 청약 1순위, 25일 청약 2순위

전체 투시도

동문건설이 오늘 15일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 짓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총 2803가구로 이뤄졌으며, 1,2차에 걸쳐 총 4567가구의 중소형 대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이 단지가 위치하는 신촌지구는 평택의 골든 블록이라 불릴 정도로 생활 인프라 및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예정에 있다. 이러한 황금 입지 내에 이 아파트는 아이의 교육환경과 더불어 여성특화 단지로서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맘스아카데미, 대치동 명문 학원 타운 등 여성수요자들을 위한 설계를 선보였으며, 지구 내 유치원, 초-중교와 공원, 상업시설, 공공용지 부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갖출 전망이다. 이 외로 입주시 출퇴근 시간에 단지에서 평택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굿모닝셔틀버스를 제공하여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보장할 계획이다.'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개발호재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여러 개발호재 중 송탄산업단지 북측으로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삼성고덕산업단지(가칭)와 인접하여 배후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이 단지는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올해 말 개통이 예정된 수서~평택 간 SRT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면 강남, 수서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대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인근의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입주(예정)과 진위 엘지 산업단지의 추가 조성(예정), 미공군기지 확장이전(예정) 등 배후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신규 아파트들의 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내부적으로도 훌륭하다. 이 아파트는 전용 59~84㎡의 다양한 평형대로 소형보다는 넓고 중형보다는 저렴한 전용 72㎡, 74㎡의 틈새면적을 공급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는 평형선택이 가능하다.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2일과 25일 1,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청약은 일반적으로 거주지역 내에 공급되는 주택에서만 가능하지만 평택은 국토부 예외규정에 따라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평택시에 거주하지 않아도 청약할 수 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에 마련됐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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