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해외봉사단 (사)‘해밀’은 양국 간의 우애증진과 지속적인 협력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7월5일 라오스(방비엥 나몬느아마을)청년 7명을 6박8일간의 일정으로 초대했다. 국회를 방문한 라오스팀은 권은희 의원과 함께 국회의사당을 참관했다. 사진=권은희 의원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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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12일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해외봉사단(사단법인 ‘해밀’)과 라오스 청년들이 국회를 방문했다. 국민의당 광산을 권은희 국회의원에 따르면, 2014·2015년 라오스로 해외봉사활동을 나섰던 ‘해밀’은 양국 간의 우애증진과 지속적인 협력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7월5일 라오스(방비엥 나몬느아마을)청년 7명을 한국으로 초대했다. 6박8일간의 일정 중 마지막 날 국회를 방문한 라오스팀은 권은희 의원과 함께 국회의사당 참관을 진행하는 것으로 한국방문의 대미를 장식했다. 국회의사당 본청을 방문해 본회의장을 견학한 총 19명의 라오스팀은(라오스인원 7명, 봉사자인원 12명) 대한민국 국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을 들으며 적극적인 호기심과 관심을 표현했다. 참관 이후에는 국회분수대에서 즐거운 포토타임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권은희 의원은 “해외봉사활동 당시 라오스청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신 ‘헤밀’봉사단의 역할로 이번 국제교류가 원만하게 진행됐다고 들었다. 특별한 손님들을 국회에서 맞이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해외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일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라오스 청년들에게는 “이번 국회방문이 대한민국의 발전된 선진문화를 배워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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