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8월31일까지 받는다. 올해는 환경부문이 신설됐다. 추천 분야는 ▲시민봉사(개인ㆍ단체)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ㆍ환경 ▲효행 등 7개 분야다. 추천대상은 광명시의 발전과 명예를 위해 공헌한 시민과 단체, 공직자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7월1일) 현재 광명시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전체 5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다만 지역경제 부문은 공고일 현재 광명시에 3년 이상 사업자로 등록된 사람도 가능하다. 또 광명시청 국ㆍ소장, 실ㆍ과장, 소속기관의 장 및 동장, 유관기관장 및 각급 사회단체장, 시민 1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광명시는 수상 후보자들의 공적사항을 시 홈페이지(gm.go.kr)에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검증한다. 광명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을 받는다. 광명시는 올해부터 후보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시민 추천인원을 30명 이상에서 10명 이상으로 완화했다. 환경분야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환경부문을 신설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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