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완도군청사

"대표 관광지·특산품 등 관광자원 활용한 우수기념품 공모""9월 26일~30일까지 1인당 2작품 이내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역의 문화적 특성과 역사, 특산품 및 관광자원을 활용한 대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자 ‘완도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 한다. 이번 공모전은 완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완도를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실용적이고 상품성이 우수한 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신규 시책사업으로 추진한다. 완도의 ‘특징’과 ‘스토리’를 담은 차별화된 상품으로 완도의 관광지와 전복, 김, 미역, 다시마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창작물로 1인(업체당) 2작품 이내에 출품가능하다.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지역 제한은 없으며 공모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 관광객들이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완성된 제품이어야 한다. 특히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화 판매 및 주문과 대량생산이 가능해야 하며 무엇보다 합리적인 상품가격으로 실용적이고 경제성 있는 제품으로 제품·포장·설명서 등이 하나의 세트로 이뤄져야 한다. 보관·운반이 곤란해 상품화하기 어려운 제품,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제품 등은 응모할 수 없다. 시상금은 대상 1점에 300만원, 금상 1점에 200만원, 은상 2점에 각 100만원, 동상 3점에 각 50만원, 입선 2점에 각 30만원, 아이디어상 3점에 각 30만원 이며, 총 12점을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5일간)이며 출품작품, 참가신청서, 제품설명 및 상품화계획서 등을 첨부해 완도군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담당에 방문 또는 우편 택배 접수가능하다. 단, 우편 택배 접수시 작품은 담당자 확인 절차를 거쳐 분실, 변형,파손, 훼손 되었을 경우 접수가 불가능하다. 완도군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완도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개발로 ‘관광완도’의 브랜드 가치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며 “선정된 입상작 중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상품화해 판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도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061-550-5432), 또는 완도군 홈페이지 (www.wando.go.kr)에서 문의·확인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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