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은 11일 완도교육지원청에서 완도지역 전라남도교육청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사업의 중간평가 보고회를 실시했다. 완도교육지원청 및 전라남도교육청 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 평가 연구원, 위탁대상 학교장 및 담당 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1학기 운영 현황 및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보고와 이를 바탕으로 한 2학기 운영 방안 및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정윤희 대표는 “중간평가 보고회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회의내용을 적극 수렴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완도지역의 방과후학교와 완도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올해 3월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방과후학교 위탁사업을 실시해 완도지역 초등 7개교, 중등 2개교로 총 9개교에서 5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특화 및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해 완도지역 방과후학교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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