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복내면, 재난·재해 및 방역장비 사용법 교육 실시

"우기철 재난·재해 예방과 위생환경 개선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복내면(면장 최일선)은 지난 8일 여름 우기철을 맞아 직원들과 이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기철을 대비하여 재난·재해 장비(기계톱 등) 및 방역장비(소독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양방재 김명중 대표이사가 휴대용 방역장비 및 차량탑재용 방역장비의 원리 및 사용법, 고장 시 대처방법, 방역약품 배율 등에 관하여 시범을 보이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강풍 및 태풍으로 인하여 쓰러진 나무 등을 신속히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계톱 사용법 및 작업 시 주의사항, 안전요령 등에 관하여 손형우(장비 전문가)의 교육이 이어졌다. 이날 최일선 복내면장은 “여름 우기철에는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는 것과 재해가 닥쳤을 때 선제적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들과 이장님들은 장비 사용법을 숙지하여 능숙하고 효율적인 사용을 통해 여름철 재난·재해 예방 및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장비 사용 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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