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고창편. 사진=tvN 방송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배우 유해진의 합류로 삼시세끼가 완전체로 돌아왔다. 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 2회는 유료 플랫폼 가구 전국기준 시청률 평균 10.6%, 최고 시청률 12.6%(닐슨 코리아)로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유해진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삼시세끼 4인방(차승원,유해진,손호준,남주혁)의 케미가 돋보였다. 처음 모내기에 나선 이들은 논에 있는 모판을 논 위로 건져 올리고, 이앙기를 사용해 모를 심고 빈 곳에는 직접 손으로 모를 심었다.처음 해보는 고된 농사일을 마친 후 유해진은 “1년 농사인데 한 번을 하더라도 잘 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네 사람은 밥 한 끼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에 감사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삼시세끼’는 한적한 시골에서 펼쳐지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시골 풍광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소박한 일상이 잔잔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힐링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이번 ‘고창편’은 ‘정선편’과 ‘어촌편’에 이은 새 시리즈로, 매주 금요일에 방영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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