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청렴 콘텐츠 발굴 국민 제안 공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3.0 가치 실현을 위해 국민들이 참여하는 ‘청렴’콘텐츠 제안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2014년부터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공사는 공공기관의 ‘청렴·윤리’역할과 책임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국민 제안을 공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윤리경영 관련 모든 분야에 걸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중점 제안 대상 분야는 △청렴·윤리 관련 제도 개선안 △청렴·윤리 관련 행사 및 이벤트 기획안 △청렴·윤리 관련 실행 프로그램안 △청렴·윤리 교육안 및 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들은 오는 9월 4일까지 이메일(ygpa@ygpa.or.kr )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사는 접수된 제안을 평가해 본선 진출작 6편을 선정, 공개 경진대회를 열어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제안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상에 50만원, 우수상 2편에 각 30만원, 장려상 3편에 각 10만원의 상금과 함께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공사 사장상을 수여한다. 국민 제안 공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열린항만-국민제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원표 사장은 “이번 국민 제안 공개모집을 통해 발굴된 우수 제안을 적극 활용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