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충남도에서 발주되는 1억원 이상 건설공사에 관한 모든 행정정보가 일반에 공개된다.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정보공개 방안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정보공개 내용은 ▲공사 일반현황과 계약 및 설계변경 ▲공사 참여자와 설계내역 ▲시방 기준 ▲공법선정 배경 등 실시설계 단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공사내용 전반을 포괄하며 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이와 함께 도 감사위는 지방계약법 규정에 따라 계약 대상자에게만 징구하던 청렴서약서 작성 대상에 발주 부서 감독 공무원을 포함(의무화)시키고 관련 내용을 건설공사정보시스템에 입력토록 했다.도 감사위 관계자는 “건설공사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함으로써 공사 진행상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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