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이보람·'엠블랙' 승호,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캐스팅

임현수 승호 이보람 (사진=문화아이콘 제공)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그룹 씨야의 이보람과 엠블랙의 승호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 출연한다.제작사 문화아이콘은 "형 동욱 역에 배우 임현수, 동생 동현 역에 승호, 이벤트 직원 미리 역에 이보람이 추가 캐스팅됐다"고 했다. 임현수는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역으로 출연했다. 이외에도 '넥스트 투 노멀', '공동경비구역 JSA', '아랑가', '총각네 야채가게', '풍월주' 등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검증받았다.승호는 2012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연한 '광화문 연가'로 뮤지컬에 데뷔했다. 2014년 '문나이트' 이후 2년 만의 뮤지컬 무대다.이보람은 2011년 '폴링 포 이브'로 뮤지컬에 입문했다. 5년 만의 복귀작이다.'사랑은 비를 타고'는 '형제애'를 소재로 다룬 작품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울림을 준다. 단 세 명의 배역만으로 작지만 큰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배우 안재모, 전병욱, 이동준, 박유덕, 김견우, 원성준 등이 출연하고 있다.공연장은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이다. 티켓은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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