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새 MC 엄지인 “아침에 TV 켜고 많이 놀라셨죠”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아침마당'의 새로운 MC가 된 아나운서 엄지인이 첫 방송을 무사히 마쳤다.지난 1일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엄지인 아나운서가 윤인구 아나운서와 첫 호흡을 맞췄다.이날 방송에서 엄지인은 시청자와 방청객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엄지인은 "오늘 아침 TV 켜시고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처음 인사드린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이어 "정말 아침에 많이 낯서셨을 텐데 새로운 게 항상 자극이 되잖아요. 낯섦이 설렘이 되고, 설렘이 기쁨이 될 때까지 매일 아침 여러분과 함께 기쁨도 나누고 슬픔도 나누면서 즐겁게 아침시간 만들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말했다.한편 18년 동안 '아침마당'을 이끌어온 이금희 아나운서는 지난 6월 30일을 끝으로 하차했다.엄지인 아나운서는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남북의 창', 'KBS 뉴스09', '생방송 세상의 아침', '생방송 오늘', '미녀들의 수다2', '우리말 겨루기', '소비자 고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았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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