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지역 인재육성 위한 장학금 기탁 잇따라

진도동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진도군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하반기에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 진도 동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진도군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진도읍 용두리 출신으로 광주광역시에서 ㈜미래건설안전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윤양실 대표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5년 11월경에도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금은 지난 2008년 10월부터 모금을 시작해 현재 102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학생 1,100명에게 1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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