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

재정지원·경영자문·판로개척 등 공로 인정 받아

GS샵 로고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GS홈쇼핑이 사회적기업의 날(7월1일)을 맞아 진행된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GS홈쇼핑은 1일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개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행사에서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GS홈쇼핑은 2006년부터 ‘따뜻한 세상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TV홈쇼핑 방송시간에 기부 방송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30개 이상의 사회적기업 제품이 40여회 방송,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09년부터는 매년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통해 모자뜨기 키트를 판매하고 수익금 기부 등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지역상품과 협동조합제품까지 판매하고 있다. 방송시간과 인력 지원에 더해 사회적기업 지원 기금을 조성, 약 6억원을 사회적기업 판로확대사업에 지원했다. ‘착한소비 착한 상품’ 온라인 기획전 등을 통해 28개 사회적 기업의 150여개 제품 판매 등 판로 확대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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