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불씨 없는 쾌지나 생생마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과 함평119안전센터는 30일 월야면 월악리 연당마을에서 ‘불씨 없는 쾌지나 생생마을’을 위해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불씨 없는 쾌지나 생생마을’은 담배, 질병, 화재 불씨가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매주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화재 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을 했다. 정평섭 이장은 “막상 해보니 소화기 사용이 어렵지 않다”며 “불이 나더라도 배운 대로 침착하게 대처하면 화마로부터 마을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류성숙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마을공동체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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