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사진=네이버 V앱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신곡 공개와 함께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와이(Why)’ 카운트다운 나이트(COUNTDOWN NIGHT) 방송에서 태연은 28일 0시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근황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태연은 "마지막까지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고, 콘서트가 얼마 남지 않아서 콘서트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거의 매일 회사에 출근해서 직원 분들과 함께 출근도장을 찍으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공개될 미니앨범 전곡 다 이번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저도 몸 관리, 체력 관리, 목 관리 다 잘해서 멋진 공연을 약속드리도록 하겠다"고 공연을 앞둔 다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타이틀곡 'Why'에 대해 "트로피컬 하우스 풍의 곡이다. 계절이 계절인 만큼 시원한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어서 준비한 곡이고, 이번 앨범이 전체적으로 다 여름에 듣기 좋은 시원한 사운드의 곡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Why'는 '왜 하면 안 돼? 왜 가면 안 돼?'라고 반문을 하며 탈출을 꿈꾸는 분들에게도 '왜 안 돼, 하면 돼'라는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그런 내용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태연은 팬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데뷔한 지 10년이 다 돼가더라"며 "그때부터 저를 좋아해주시고 아껴주셨던 분들 다 같이 10년 친구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